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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
    Kant"s Theory of Postulates from the Perspective of Justice. 이철우 - 2023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13:217-247.
    칸트의 요청론과 관련하여 쟁점이 되는 물음 중 하나는, 그것이 도덕에 비례하는 행복으로서의 최고선에 함의되어 있는 정의 요구를 퇴색 시키는가 혹은 오히려 강화 내지 완성시켜 주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여기서 본 논문은, 저 정의 요구는 요청론을 통해 강화 내지 완성된다는 테제를 논변하는 것에 1차적인 목적이 있다. 그러나 필자의 관심에 의거하여 저 테제가 갖는 현재적(aktuell) 의미 역시 ― 결론을 대신하는 것이어서 상세한 논의는 불가능하지만 ― 오늘날 자유주의 정치철학의 분배적 정의론과 관련하여 짧게 논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먼저 저 1차 목적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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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4
    Lyotard’s Aesthetics of Drift. 이철우 - 2020 - Phenomenology and Contemporary Philosoph 86:33-63.
    1960년대 후반 동유럽과 프랑스에서 일어난 두 가지 사건과 68 혁명에 대한 전통적인 마르크스주의자들의 폐쇄적이고 완고한 태도는 리오타르를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회의론으로 몰아넣었고, 1970년대에는 마르크스주의에서 탈출하여 사회변혁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게 했다. 리오타르의 철학적 사유의 과제는 비판과 부정성의 함정을 경계하면서 비판의 외부로 특징지어지는 ‘표류’전략을 통해 사회변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찾는 것이다. 문제는 과연 ‘욕망의 표류’라는 것이 부정성이나 비판 대신에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를 검토하기 위해 먼저 리오타르의 초기 사상인 마르크스주의적 입장의 방법론적 한계를 드러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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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
    Lyotard’s Aesthetics of the Sublime and Integrated Art Education. 이철우 - 2019 - Phenomenology and Contemporary Philosoph 82:169-200.
    본 연구는 장-프랑수아 리오타르의 숭고의 미학의 통합예술교육에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목적으로 한다. 숭고의 개념은 이성과 사고로는 도달할 수 없는 새로운 영역을 개방해준다는 점에서, 지식과 이성 중심의 근대적 교육의 체계 하에 적지 않은 갈등과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오늘날의 교육환경에 모종의 빛을 던져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먼저 숭고 개념의 형성과 변천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모던적 미의 예술과 포스트모던적 숭고의 예술을 대결시키면서, 양자의 간극을 규명하기 위해 고고학적 방법을 적용하고, 이어서 포스트모던적 숭고의 개념을 천착함으로써 선진 산업사회에서 숭고와 교육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내고, 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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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
    Le Problème de la légitimité du savoir dans le temps postmoderne chez Lyotard. 이철우 - 2009 - 동서철학연구(Dong Seo Cheol Hak Yeon Gu; Studies in Philosophy East-West) 54:31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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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
    Thevenaz’s Phenomenology and the Problem of Fundamental Starting Point. 이철우 - 2018 - Phenomenology and Contemporary Philosoph 79:31-58.
    이 글은 데카르트와 후설의 출발점의 문제를 비교하면서, 테브나즈의 제 4환원, 즉 이성의 환원에 의해 열리는 철학의 근본 출발점을 정초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서, 먼저 데카르트와 후설의 근본출발점의 문제를 비교·분석하고, 그 한계를 규명하는 것으로 시작할 것이다. 데카르트와 후설은 철학의 근본 출발점을 정초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방법론적인 면에서는 상이한 입장을 취하기 때문이다. 즉, 근본출발점을 정초하기 위해 데카르트가 반성적 방법을 택했다면, 후설은 현상학적 방법을 적용했다. 따라서 데카르트와 후설의 근본주의와 반성적 방법 및 현상학적 방법의 특징과 한계를 밝힘으로써 근본출발점의 문제가 새롭게 제기됨을 보여주고 그것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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