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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Approach Resolving Ethics Problems in the Liberal Arts Classes at Universities. 강기호 - 2023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13:1-15.
    비전문가로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윤리 문제는 도덕적 딜레마로서 도덕 원칙들 간의 충돌 문제이다. 필자는 도날드 데이비슨의 도덕 원칙의 논리적 구조 분석에 따라 바칼로우가 제시하고 있는 ‘전체를 고려한 단칭 도덕판단’이라는 윤리 문제 접근법이 비전문가로서 학생들에게 적절한 모형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한다. 이 모형이 개별적인 구체적 사례 연구를 위한 접근법으로서 비전문가 수준에서 적절하다고 보는 이유는 레이첼즈가 제시한 ‘도덕성의 최소 개념’ 즉 ‘최선의 이유’와 ‘공평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동시에 ‘최선의 이유’를 적용하게 될 도덕 원칙이라고 생각한다면, 도덕 원칙들 간의 충돌 문제를 좀 더 쉽게 다룰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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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A Study on Max Scheler’s Religious Phenomenology in the Viewpoint of Kant’s Rational Theology. 금교영 & 강기호 - 2019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7:23-48.
    칸트의 이성신학은 계시신학뿐만 아니라 자연신학에서도 배척되고 있으며, 또한 학문으로서 종교를 취급하는 종교철학에서도 주변화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성신학이 신학의 철학적 형태로서 사변적 이성신학과 윤리적 이성신학으로 부단히 발전해 왔다. 전자는 경험에 의존하지 않는 가장 현실적이고 완전한 존재를 분석하면서 감각경험의 잘못된 신 개념의 사상을 순화하여 예지 힘에 의해 이성적 필연으로 신에 다가가게 하고, 후자는 실천이성 힘으로 이념계에 있는 도덕왕국을 통해 신에게 다가가게 한다. 이처럼 신학이면서도 결코 학문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실천이성과 예지의 힘으로 신의 존재를 밝히고자 하는 칸트 노력은 독일 관념론의 전통을 관통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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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sibility of Philosophical Counseling as a Method for Personality Education. 강기호 - 2018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4:41-61.
    본 논문은 인성교육의 한 방법으로서 철학상담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흔히 철학상담은 그 자체로 인성교육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성의 개념과 인성교육의 방향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철학상담을 인성교육의 한 방법으로 구체화하기 어렵다. 이에 필자는 종래의 인성교육의 문제점과 새로운 인성교육의 방향을 선행 연구를 통해서 논의하였다. 그 결과 종래의 인성교육은 인성의 개념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새로운 인성교육은 방향만을 제시할 뿐 구체적인 방법에 관한 논의가 부재하다는 점, 그리고 철학상담의 한 부분인 윤리상담은 개인의 세계관을 구성하는 다양한 측면을 모두 포괄하지 못하므로 새로운 인성교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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