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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tudy on Empathic Communication Found in 「Ipbeopgye-Varga」of 『Avatasakasūtra』. 강기선 - 2020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00:1-18.
    이 글은 ‘『화엄경』 「입법계품」에 담긴 공감소통 연구’에 대하여 살펴본 논문이다. 우리 인간은 삶을 혼자서는 독단적으로 살아갈 수 없는 연기적 존재이다. 그런 까닭에 우리 모든 사람은 상대방의 관점에서 세계를 보고 타인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파악하는 즉 타인의 관점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 탁월한 능력중의 하나가 바로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이 『화엄경』「입법계품」에도 교설되어 있다. 『화엄경』「입법계품」에는 선재동자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 공감소통하고 깨달음의 세계로 승화되어 들어가는 모습이 자세히 설해져 있다. 선재동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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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tudy on the Characters in the Ipbeopgyepum of the Avatamsaka Sutra from a Perspective of Drama. 강기선 - 2019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6:37-60.
    인간의 내적 성찰은 감정이나 사상이 동작이나 행위 속에서 즉 객관적 · 외적 현실과의 눈에 보이는 상호작용 속에서만 드러날 수 있다. 인간의 감각적 지각의 양상은 인간의 전체적 존재양상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다양한 인간의 감정양상 등을 문학에서는 희곡적으로 다루고 있다. 기존의 극(劇)이라는 용어는 넓은 의미로 연극과 희곡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좁은 의미로 연극만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넓은 광의개념인 희곡으로 그 범주를 정하고 ‘극 양식으로 본 『화엄경』『입법계품』의 등장인물 연구’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연구내용은, 『화엄경』『입법계품』의 핵심사상과『입법계품』에 등장하는 53명의 인물들이 강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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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
    A Study on the Literary Value of Avatamsaka Sutra - Analyzing Avatamsaka Sutra through Buddhist Literature -. 강기선 - 2023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12:1-21.
    이 글은「화엄경의 문학성 연구」를 불교문학의 측면에서 접근하여『화엄경』에 내재된 문학성을 분석한 논문이다. 본 논문의 내용은 크게 2가지 측면에서 접근하여 분석해보았다. 먼저 제Ⅱ장에서는 불교와 문학과의 관계 교섭에 대하여 불교문학에 대한 이해와 불교전승의 특징과 화엄경에 대한 이해 그리고 문학과 불교의 접점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제Ⅲ장에서는 불교문학의 측면에서 분석한『화엄경』을 ‘화엄’ 이름에 담긴 문학적 비유와 산문체로 본『화엄경』의 특성 그리고 화엄경에 담긴 문학의 4가지 관점을 토대로 분석해보았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화엄경의 문학성 연구-불교문학으로 분석한 화엄경」에 담긴 불교문학은 불교적 소재를 주제로 삼아 작가가 문학적으로 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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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 Study on the Reflection on Life Seen as a Literary Metaphor - Focusing on 『The Avatasakasūtra(華嚴經)』 「Yiseganpum(離世間品)」 -. 강기선 - 2021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04:1-31.
    본 논문은 「문학적 비유로 본 삶의 대한 성찰연구 -화엄경 이세간품을 중심으로-」에 대하여 살펴본 글이다. 여기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진 내용은 크게 3가지 관점이다. 먼저 제Ⅱ장에서는 본 연구의 주텍스트인 『화엄경』 「이세간품」의 중심사상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여기서의 핵심은 ‘이세간’에 담긴 의미는 세간에 있으나 세간에 물들지 않는 청정심이다. 이것은 ‘세간에 머무르되 허공과 같이 걸림이 없고, 연꽃이 물에 젖지 않는다는 비유로 표현된다. 따라서 이세간이란 연꽃이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은 본래 청정하여 세간을 초월해 있다고 한연꽃경계로 해석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제Ⅲ장의 「이세간품」에 담긴 문학적 이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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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tudy on Shift of the Nature of Buddha as Appearing in the Buddhist Ideology in China - Focused on 『Yeoraechulhyeonpum』 and 『Bowangyeoraesunggipum』 of Avatamsaka Sutra -. 강기선 - 2018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1:29-58.
    본 연구는 ‘중국불교사상에 나타난 佛性의 변천과 여래장적 해석-『화엄경』 「여래출현품」과 「보왕여래성기품」을 중심으로-’에 대하여 살펴본 글이다. 그 결과 여래장 개념의 변천사는 ‘여래장→불성→여래성기→여래출현’순으로 점차 변화되었음을 경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여래장의 개념의 기원은 초기경전인 『증일아함경』중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 여기서 언급된 용어는 ‘如來藏’이라는 것이다. 『증일아함경』 이후에는 이 용어는 더 이상 초기경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부파불교이후 초기 대승경전의 출현과 발전에 따라 ‘여래장’이란 용어가 언급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경전으로는 『大方廣如來藏經』, 『대방등여래장경』과 『보성론』, 『승만경』이나 『대반열반경』, 『불성론』 등의 여래장계통 경전과 『화엄경』 등이다. 이들 경전 중에서 구체적으로 ‘여래장’이라는 의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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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
    Buddhism and Public Interest Assets. 강기선 - 2019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8:259-276.
    이 글은 「불교와 공익자산」에 대하여 연구한 논문이다. 일반적으로 ‘공익’이란 말은 명사로서 ‘공공의 이익, 공동의 이익’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자산(資産asset)은 명사로서 사전정의는 경제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형ㆍ무형의 재산으로 크게 유동 자산과 고정 자산으로 대별된다.BR 본 논문에서는 불교의 공익자산의 물질적인 측면과 정신적인 측면, 그리고 『금강경』에 보이는 공익자산정신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먼저 물질적인 측면은 한국 불교의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살폈고, 정신적인 측면은 선사상을 중심으로 접근하여 분석해보았다. 그리고 『금강경』에 보이는 공익자산정신을 보살도(菩薩道)와 선(禪)[冥想]사상에 입각하여, 『금강경』에 설해진 보시바라밀과 인욕바라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 불교와 공익자산은 우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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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6
    Discussion on ideas and literary characteristics within 『Bohyeonhaengwonpum』 of Avatamsaka Sūtra. 강기선 - 2016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86:1-22.
    이 글은 ‘『화엄경』「보현행원품」의 사상과 문학적 담론’에 대하여 문학의 敍事構造와 散文그리고 韻文의 特性, 이품(品)에 함의된 철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살펴본 논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불후의 명작이라 불리는 고전작품은 예술성과 윤리성이라는 두 개의 정신이 서로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 속에 놓여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살펴본 『화엄경』보현행원의 10가지 행원의 노래는 이러한 정신을 含意하고 있는데, 여기서 고도의 문학적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현행원품 은 『화엄경』의 마지막 결론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선재동자의 구법행각의 마지막 장면에 포함되는 품으로, 이 글의 목적은 『화엄경』「보현행원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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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
    Discussion on the literary expressions within 「Hwajangsegyepum」 of the 『Avatamsaka Sutra』. 강기선 - 2016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84:1-18.
    이 논문은 『화엄경』 「화장세계품」의 문학적 표현론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살펴본 글로써, 이 글에서 살펴볼 「화장세계품」은 신역인 80권 본에만 敎說되어 있는 품이다. 여기서 부처님을 대신해 보현보살이 화엄정토인 연화장세계에 대하여 설하고 있다. 즉, 화장세계는 비로자나부처님께서 무량겁 동안 보살행을 행하여 깨달아 얻은 깨끗한 눈(淨眼)으로 본 세계이자, 오늘날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세계의 본래 모습의 국토이다. 다만 우리는 갖가지 業報에 의해 淨眼의 세계를 바로 보지 못하고 혼돈의 세계로 보고, 그 삼독의 혼란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이품의 핵심내용이다. 따라서 이글은 이러한 내용을 전제로 ‘『화엄경』 「화장세계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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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3
    Education Philosophy Conveyed within 「Daśabhūmika-varga」 of 『Avatamsaka-Sutra』. 강기선 - 2018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3:1-25.
    이 논문은 ‘『화엄경』 『십지품』에 담긴 교학사상’에 대하여 살펴본 글이다. 주지하다시피, 『화엄경』 『십지품』은 다양한 형태의 불교의 교학 사상들이 含意되어 있다. 특히 『십지품』에서는 성불하고자 한다면 누구든지 십지보살단계에 따라 부지런히 수행에 전념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십지에 담긴 교학사상의 핵심을 탐구하는 것은 유의미하다고 판단된다. 그 결과를 정리해보면 첫째, 십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초지가 가장 기본적인 전제가 된다는 것이다. 반드시 地의 기본이 되는 초지가 원만 구족되어야만 第二地가 있으며, 내지 第十地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각 지에는 수행해야 할 교학의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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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
    Literary Analysis on 「Yiseganpum」 in 『The Avatamska Sūtra』 24- Focusing on sibibungyo -. 강기선 - 2021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06:1-25.
    불교의 모든 경전의 분류는 십이부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문학적 표현 방법이다. 「이세간품」의 교설은 모두 문학적 갈래에 속한다는 것을 전제로, 제Ⅱ장에서는 12분교와 문학과의 연관성을, 제Ⅲ장은 「이세간품」에 보이는 12분교의 문학적 특징을 분석해보았다. 그 결과를 도출해보면 첫째, 십이분교는 십이부경, 십이분성교, 십이분경이라 이명하며, 서술형식 등에 따라 삼장의 불교 경전을 12가지로 분류한 것으로, 불교의 총칭이다. 십이분교는 수다라․기야․수기․가타 ․우타나․인연․비유․본사․본생․방광․미증유법․ 논의가 있다. 둘째, 십이분교의 정의에 대한 언급은 부처님의 원음이라 할 수 있는 초기경전인 잡아함경·부파불교·초기 대승경전인 화엄경의 「십무진장품」등까지 전승된 교설로 모든 불교경전의 교설에까지 상용된 경전서술의 표현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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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5
    Philosophy and Literary Metaphors within Ideology of 『Sipjipum』of 『Avatamsaka Sutra』. 강기선 - 2017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89:1-30.
    이 글은 ‘『화엄경』『십지품』의 사상에 담긴 문학적 비유와 철학성’에 대하여 살펴본 논문이다.BR 부처님의 신력을 받아 금강장보살의 입을 통해서 설해진 십지의 근본 가르침은 결국 10가지 행원으로 귀결되어야 한다는 메시지이다. 이것을 위해 이 『십지품』의 실제작가들은 욕망의 세계의 본질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하여 타화자재천을 敎說의 무대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품의 설주인 금강장 보살은 견실하게 부처님의 깨달음으로 향하는 길을 걷고자 하는 뛰어난 수행자를 시사하고 있는 보살이다. 이 『십지품』은 설주의 이름을 통해서 金剛같은 佛性을 암시하고 있는데, 이는 금강처럼 깨어지지 않는 보살수행을 통해 금강과 같은 굳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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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4
    Philosophical Reasoning in 「Shipjeongpum」of 『Avatamsaka Sutra』- Focusing on the Ten-samādhi -. 강기선 - 2020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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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3
    Study Ⅰ on the Idea of Sinjung(神衆) Contained in 『The Avatamska Sutra』 - Focusing on 「Sejumyoeompum」 -. 강기선 - 2022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08:1-22.
    본 논문은 「화엄경에 담긴 화엄신중사상 연구를 80권본 「세주묘엄품」을 중심으로 살펴본 글이다. 부처님 재세 시에 등장하는 신중은 주로 천신들이었다는 것을 『아함경』을 통해 알 수 있다. 화엄성중은 다른 말로 ‘화엄 신중’, 또는 ‘화엄신장’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줄여서 ‘신중’이라고 할 만큼 불자들에게 꽤 친숙하고 익숙한 이름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호칭은 사찰의례에서 오늘날까지 신앙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BR 신중(神衆)은 불교경전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산발적으로 교설되어 있는데 비해, 『화엄경』의 「세주묘엄품」에서는 세간의 주인에 대하여 보현보살이 설주가 되어 집중적으로 교설하고 있다. 『화엄경』에서 신중(神衆)은 교리적으로는 그들이 증득한 해탈법문을 교설하고 있을 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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