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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oncept of Dào as the basic axiom of Zhōuyì and Tàijà, Liăng-yì, Sixiàng and Bāguà. 정석현 - 2016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86:399-427.
    『주역』을 연구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그 내용체계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일관된 논리체계로 통섭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내용체계를 기본공리(axiomxiom)에서부터 연역하여 모순 없는 논리구조로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주역』의 기본공리라 할 수 있는 것은 ‘도(道)’의 개념이다. 왜냐하면 『주역』은 변화를 말하는 저서인데, 이는 “한번 음하고 한번 양한다(一陰一陽).”로 표현되는 것으로 그러한 변화의 이치를 가장 함축성 있게 드러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논문은 이러한 연구과정에 있어서의 첫 작업으로, ‘도’의 개념을 구체화시키고, 이로부터 연역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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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3
    The Characteristics of Yīn-Yáng in Zhōuyi and the Distinction between Them. 정석현 - 2022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100:135-160.
    음양(陰陽)에 해당하는 대상들을 상호 구분하기 위해서는 음양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음양의 특징을 밝힐 때는 그 대상들을 모두 구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와 관련된 원리적 차원에서의 연구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 논문은 먼저 음양이 형성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그 과정적 관점에서 음양의 특징들을 구체적으로 추론 한다. 즉 음양은 서수(筮數)의 배열인 수자괘(數字卦)가 부호괘(符號卦)로 변화되는 과정 에서 자신들에 배당되는 대상들의 공통성(共通性)을 모사함으로써 형성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음양의 특징은 자신, 즉 --[음]−[양]으로부터 느껴지는 인상이 되는데, 그 인상만으 로는 그 공통성을 모두 표현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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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
    The logic of zhàn-shì(占筮) in Zhōuyì(周易) - Focused on the Methodology for Obtaining the Guà(卦) -. 정석현 - 2019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5:339-370.
    이 논문은 앞일에 대한 모종의 정보가 내재될 수 있는 괘를 어떠한 원리에 의해 어떻게 얻어낼 수 있는지, 즉 괘 획득의 원리 및 방법에 관한 논리를 밝히려고 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기존의 견해들이 가지는 오류는 괘사(卦辭)와 효사(爻辭)의 의미 및 그 관계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데에 그 근본원인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 본문은 우선 이들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럼으로써 가지게 되는 사실들을, 앞선 연구에서 알아내었던 설시(揲蓍)를 하는 과정에서는 원하는 일과 관련해 ‘의식적 무작위(意識的無作爲)’를 해야 한다는 사실과 더불어, 기본전제로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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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3
    The Meaning of Liùshísìguà in Zhōuyì. 정석현 - 2021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05:299-318.
    본 논문은 『주역(周易)』에 있어서 64괘(卦)의 의미를 원리적인 차원에서 구체화해 보려고 한다. 그런데 64괘는 팔괘(八卦)의 중첩이기 때문에 팔괘의 의미로부터 그것의 의미를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는 몇 가지 문제가 있는데, 즉 앞일을 예측하기 위한 매개체로서 왜 다른 괘가 아닌 64괘를 사용하게 되는지, 그러한 괘를 해석하기 위해 필요한 형상을 왜 상괘(上卦)와 하괘(下卦) 간의 관계상에서 유추하게 되는지, 또 괘와 효(爻)는 왜 묻고자 하는 일과 관련해 다가올 상황[時]과 그 속에 놓이게 될 점자(占者)의 처지[位]를 상징하는 관계가 되는지 그래서 괘 해석방법은 괘가 상징하는 상황[時]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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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4
    The Principle of Allocating the Wùxiàng in Shuōguàhuán to bāguà. 정석현 - 2023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104:305-330.
    본 논문은 「설괘전(說卦傳)」의 물상(物象)이 어떻게 팔괘(八卦)에 배당될 수 있는지 알 아보려고 한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팔괘의 특징과 물상이 가지는 특징적인 면을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팔괘의 특징은 그것이 --[陰]⚊[陽]의 3중 조합이기 때문에 음양의 특징으로부터 추론될 수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먼저 앞선 연구인 음양과 팔괘 및 64괘의 형성과정과 이를 통해 밝혀 본 음양의 특징을 상기해 본다. 즉 음양과 팔괘와 64괘는 자신 에 배당되는 사물들의 공통성(共通性)을 모사한 것이며 이에 따라 음양의 특징은 네 가지 원칙에 따라 추론된다. 즉 음양의 특징은 자신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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