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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7
    Matter and Reality in Karen Barad’s Agential Realism. 이지선 - 2022 - Korean Feminist Philosophy 38:117-151.
    버라드의 행위적 실재주의는 신물질주의에서 가장 많이 논의되고 또 중요하게 언급되는 이론 중 하나다. 이 연구에서 나는 버라드에 대한 기존의 논의를 발전시키되 특히 실재와 물질 개념에 초점을 맞춘다. 먼저 실재주의와 구성주의 입장 그리고 버틀러의 수행성 개념에 대한 버라드의 비판으로부터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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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3
    Naming, Facing and Staying with Gaia - Stengers, Latour and Haraway on the Gaia Theory as a “Gaiastory”. 이지선 - 2022 - Cheolhak-Korean Journal of Philosophy 153:55-83.
    제임스 러브록과 린 마굴리스의 가이아 가설은 신비주의적이고 비과학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으나 최근 인류세 담론의 부상에 힘입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가이아와 마찬가지로 인류세 역시 논쟁적인데, 양자 모두 이름이 논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과학철학자인 이자벨 스텐게르스, 브뤼노라투르, 도나 해러웨이는 각자의 방식으로 가이아 이론을 재구성하고 또 이와 관련해서 인류세에 대한 시각을 재고함으로써 오늘날 생태 위기에 대응할 방법을 모색한다. 스텐게르스와 라투르는 가이아를 하나의 실체 적어도 존재물과 같은 것으로 이해하지만, 그 성격을 서로 정반대로 규정한다. 스텐게르스의 가이아가 초월적이고 추상적이며 따라서 오직 “명명”만을 허용한다면, 라투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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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2
    “Why Is There Anything Rather Than Nothing?”: A Critical Appraisal of Grünbaum’s Critique on “Primordial Existential Question” and His Reading of Leibniz and Bergson. 이지선 - 2021 -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132:11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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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9
    Cosmos, Cosmology and Philosophy of Cosmology: An Essay on Archeology of Cosmology. 이지선 - 2020 -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130: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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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
    Poincaré on Vis Viva Controversy. 이지선 - 2020 -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128:35-59.
    푸앵카레는 첫 번째 철학 저작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의 역학 원리에 관한 노트」(1880)에서 데카르트주의자들과 라이프니츠 사이의 활력 (vis viva) 논쟁을 논한다. 이 논쟁에 대한 관심은 이후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과 열역학의 두 법칙에 대한 해석, 나아가 푸앵카레 철학의 핵심 요소인 원리 및 법칙 개념의 정립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푸앵카레는 활력 논쟁을 데카르트의 운동량(mv)과 라이프니츠의 활력(mv²) 사이의 단순한 대립 구도를 넘어 기계론적 고전역학과 열역학 사이의 긴장, 그리고 전자에서 후자로의 전환에 관한 논의로 확장한다. 나아가 데카르트의 패배와 라이프니츠의 승리로 규정한 기존의 과학사 및 철학사 기술에서 벗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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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7
    Philosopher’s Time and Physicist’s Time - Bergson and Poincaré on Time, Simultaneity and Relativity -. 이지선 - 2019 - Cheolhak-Korean Journal of Philosophy 140:75-99.
    상대성이론의 역사에서 베르그손과 푸앵카레는 주목받지 못했다. 두 인물은 상대성이론이 제시하는 개념들에 대해 표준적인, 즉 아인슈타인과 다른 해석을 제시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논문에서 나는 우선 베르그손이 어떻게 특수상대성이론의 핵심적인 논변으로부터 유일하고 보편적인 시간이라는 공통관념을 이끌어내고 또 이론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동시성을 이해하는지 보인다. 다음으로는 푸앵카레가 어떻게 자신의 공간론에서 상대공간의 개념과 그 적용으로서 상대시간 개념을 이끌어내고 또 그 전제가 되는 상대성원리를 이해하는지 살핀다. 이로부터 상대성이론의 형성 및 해석의 역사에서 베르그손과 푸앵카레의 위치를 재평가하고, 나아가 두 철학의 비교 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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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Reflection and Mediation: Parliament and the Public Sphere in Hegel’s Philosophy of Law - A Critique of Honneth’s Interpretation of Hegel -. 이지선 - 2024 - CHUL HAK SA SANG - Journal of Philosophical Ideas 91 (91):41-68.
    헤겔은 『법철학』에서 의회와 공론장을 “국가”의 핵심적인 제도로서 다룬다. 헤겔의 논의가 통상적인 자유주의적인 논의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까닭에, 그 이론적인 근거를 규명하려는 노력이 다각도로 이루어져 왔다. 본 논문은 이 주제와 관련해 반성과 매개의 개념에 주목한다. 의회와 공론장을 사회와 국가 사이의 반성적인 매개기관으로서 규정하는 것은 일반적이나, 헤겔의 사유는 반성과 매개에 대한 그의 독특한 관점을 통해서 고유성을 드러낸다. 헤겔에서 이 개념들은 사회의 합리성 및 국가의 정당성 문제와의 관련성에서가 아니라, 국가가 사회의 국가로서 존립하고 기능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와 관련해서 그 의미를 얻는다. 본 논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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