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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nese Intellectuals’ Bianfa Reform Movement and the Nationalistic View of Administrating the World from the Perspective of Modern China Discourse - Focusing upon Kang Yu-wei’s Datong World -. 김연재 - 2021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04:365-389.
    본 논문에서는 중국의 근대화 속에서 지식인들이 ‘근대’라는 자기정체성을 찾아가는 시대정신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그들의 세계관에서 근대화는 중국이 서양의 존재를 타자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주체로 새롭게 인식하는 과정이다. 그들은 기존의 전통적 사상과 서구의 사상 사이에 공존하는 괴리감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하는 현실적 문제를 고민하였다. 그들은 서구의 사회진화론을 수용하면서 부국강병과 민족생존과 같은 시대적 절박감과 역사적 사명감에 직면하였던 한편, 자유와 평등의 이념 하에서 반봉건주의적 진보성, 교화주의적 계몽성, 반제국주의적 애국심 등을 기치로 내걸으며 變法自强운동, 戊戌政變등을 추진하였다. 특히 강유위는 道義만을 명분으로 하는 봉건제도의 불합리성과 전통적 사고의 질곡을 비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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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 Zhong-shu’s Gongyang Spirit, the Community Consciousness of Dayitong and a Horizon of Tianxiajinglun - The Administrative View of Tong-Quan-Da-Bian -. 김연재 - 2023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11:27-52.
    본고는 동아시아의 문화권에서 유가의 사상이 어떻게 국가공동체의 통치이념으로 자리잡았을 수 있었는가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그것은 漢代에 동중서가 유가의 王道를 채택하여 국가의 체제를 확립하는 이념화의 과정과 맞물려있다. 그는 公羊學의 비판정신에 입각하여 大一統의 공동체의식을 확립하고 天下經綸의 경계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지향성에는 삼중의 노선, 즉 學統, 道統및 政統의 입체적 노선이 있다. 즉 學統의 이론적 체계에 따라 道統의 대원칙을 계승하고 政統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이들의 입체적 노선은 道義의 명분에 따라 正義의 실현을 모색하는 通權達變의 治世觀에서 설명된다. 이러한 치세관은 한왕조의 정통성과 그에 따른 통치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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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
    The Change-Penetrating View of Timely Moderation and Wisdom of Human Management in The Book of Changes. 김연재 - 2016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77:22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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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heoretical Code and Life-spirit World in the Philosophy of Chinese Medicine - Focusing upon a Variation of Daoist Medicine and Confucian Medicine -. 김연재 - 2017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80:193-219.
    본고에서는 宋代 이후에 중의철학이 道醫와 儒醫의 관계를 통해 어떻게 심화되는가 하는 문제에 접근할 것이다. 그 구체적인 사례로서 중의학의 역사에서 이론의 절정기였던 金元의 시대에 朱震亨의 相火論을 중심으로 하여 그 철학적 사유방식과 그 특징을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중의철학은 道醫와 儒醫의 變奏로 특징지을 수 있다. 이는 道醫에서 儒醫로 전환되는 과정을 지닌 것이 아니라 실천적 성격이 강한 道醫의 토대 위에 형이상학적 성격이 강한 儒醫로 심화되는 과정을 지닌다. 이러한 과정에서 특히 生理, 心理 및 病理의 현상과 본질 및 그 양자의 다양한 변수에 관해 體와 用의 관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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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3
    Wang Fuzhi’s Yibenwanshu Doctrine and a Life-Aesthetical Horizon of Taihe from the Perspective of Ecologismic Ontology. 김연재 - 2023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13: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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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3
    Yi-wei’s Taiyi-Yuanqi View and Its Pre-Experiential World-View of Qi-Xiang and Yun-Shu. 김연재 - 2022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09:15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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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3
    Zhengxuan’s View of Wuxing-Tiandao and the World of Gua-Qi-Shuo - Focusing upon the Epistemological Glance of Yi-Jian -. 김연재 - 2020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9:381-406.
    鄭玄의 세계관은 五行天道觀의 입장에서 접근될 수 있다. 오행천도관은 오행의 관계망에 따라 천체운행의 질서를 도식화한 자연철학적 관점이다. 여기에는 易簡의 시선이 투사되어 있다. 易簡의 시선은 그가 『주역』에서 발굴해낸 용어로서, 세계에 대한 인간의 인식론적 프리즘이다. 그것은 방법론상 取象運數의 방식에 해당한다. 이러한 방식은 太易氣化의 세계를 쉽고 간략하게 설명하는 데에 활용된다. 이러한 象數易學적 사유방식을 통해 그는 음양의 개념과 오행의 범주에 입각하여 우주의 元氣와 그 氣化의 원리를 도식화한다. 특히 卦氣論에 있는 卦象과 氣象의 방위적 관계를 매개로 하여 卦象과 氣數의 연역적 관계를 찾아낸다. 따라서 五行天道觀에서 易簡의 시선을 따라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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